화성국악인 한마당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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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성예총 댓글 0건 조회 1,239회 작성일 : 15-03-03본문
▲ 화성 국악인 한마당 '2011 국악캠프' 성료 기사입력 : 2011년07월25일 16시35분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무주종합수련원에서 국악캠프 '함께 떠나는 가족나들이'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지부장 안영돈)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무주종합수련원에서 국악캠프 '함께 떠나는 가족나들이'를 화성국악협회 회원 및 화성시민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국악캠프는 화성의 지역별로 다져오던 국악을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의 국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참가자들의 정서함양과 화성시민의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동안 진행된 국악캠프에서는 화성두레, 민요, 가야금 병창, 모듬북, 사물놀이 등 공연과 투호던지기, 줄넘기 등 모두 함께 참여하는 전통민속놀이 등이 펼쳐졌으며 아울러 읍면동 두레 발표회 등 국악 가족이라는 끈끈한 정을 나눴다.
안영돈 지부장은 "매년 국악캠프 준비를 했는데 벌써 10회라니 나도 놀라울 따름이며, 이렇게 장기간 캠프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국악과 국악협회를 사랑하는 화성시민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20회 30회 롱런할 수 있는 국악캠프를 구성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는 올 가을에 열리는 '제4회 전통민속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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