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영화인협회화성시지부 지부장 우호태 입니다.
Movie Star로 초대합니다.
"영원히 살 것 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 처럼 살라"는
제임스 딘의 깊은 눈빛이 깃든 명언을 들이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복 듬뿍 들어갑니다.
매년 맞는 일로 임인년에도 열두 폭 시간자락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멋진 활동 사진을 예총 여덟 형제와 어울리어 남기려고 합니다. 어린시절 굽어보던 돌우물도 찾아보고, 허리춤 쥐어잡고 내닫던 들판도 거닐며, 꿈 실어 날리던 종이비행기도 하늘로 띄어 보렵니다. 세상에는 지난 해에 얼굴을 얼핏 내민터라 채 '아장아장' 걸음마이나 '배시시' 한 웃음으로 세상을 한 올 한 올 풀어 보렵니다.
누구나 사는 동안 제삶의 주인공입니다. 가슴 설레며 바라보던 뱃머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한때 열연 보다도 진솔한 인생배우라 생각합니다. 길에서 길을 만나 길을 열어가는 긴 놀이마당에 우주공간의 유일무이한 배우이지요. 당신의 동글둥글 웃음꽃, 찌릿한 눈빛으로 세상이 환해집니다.
Movie Star로 당신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
2022년 1월 초순
사)한국영화인협회 화성시 지부 지부장 우 호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