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화성지회

제8회 화성예술제-경기뉴스 2012.09.05.

작성자 화성예총 댓글 0건 조회 2,006회 작성일 : 15-03-03

© 경기뉴스 제8회 화성예술제14일 개막, 6일간 대향연이 펼져진다

지난해와 달리 6일간에 걸쳐 협회별 3곳에서 개최

김종철 기자 ㅣ 기사입력 2012/09/05 [16:12]

오는 14일 화성시민과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사단법인 화성예총(지회장 김현숙)이 주최하고,

8개 지부(문인, 미술, 국악, 음악, 무용, 연예, 연극, 사진)가 주관하는

제8회 화성예술제가 6일간에 걸쳐 예술의 대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14일(금) 오후 5시 나래울 화성시 복합복지타운(치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무대'로

꾸며지는 연극과 무용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연결하게 된다.

연극에서 뮤지컬 갈라쇼(화성청소년극단)와 무용에는 봉담호수무용단, 진안다람무용단,

팔탄온누리무용단, 봉담여성타악소리, 문화원화성춤보전회, 양감초록무용단, 화성우리춤무용단,

화성시청소년무용단, 화성시청난타어울림, 화성실버무용단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오후 6시30분 개막식에 이어 오후 7시부터 화성무용협회의 태평무, 판굿이 한판 벌어지고,

화성연극협회의 뮤지컬 갈라쇼에서 '풋루즈,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페임, 맘마미아' 등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화성무용협회에서 전문무용 '쑥대머리, 반고'가 이어지고, 화성연극협회에서 마당극 ‘배비장전’을 준비했다.

오후 8시30분부터 화성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방송인 최정식 씨의 사회로 '가요톱스타쇼'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다수 출연이 예정돼 있다.

15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특설무대에서 화성전통민속예술축제(국악협회)가 열린다.

화성두레, 향율(무용), 판소리(심청전), 모듬북, 21세기를 위한 서곡, 태평성대(무용), 줄타기, 경기민요가 한마당 펼쳐지게 된다.

예술제 기간 중 17일~19

일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스페이스아트에서 화성문인협회 주관 ‘화성, 詩로 말하다’를

비롯해 화성미술협회의 미술전람회 ‘화성의 아름다움, 화성다움전'과 화성사진작가협회의 ’화성의 빛과 그림자‘ 사진전이 계속된다.

18일(화) 오후 7시부터는 화성음악대축제(음악협회)가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열린다.

1부는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와

2부에는 동부여성합창단, 화성시여성합창단, 동탄여성합창단, 봉담여성합창단이 연주하게 되며,

3부에서는 관객과 모두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마치게 된다.

이번 2012 화성예술제는 지난해와 달리 14일 공연예술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화성전통민속예술축제, 18일은 화성음악대축제, 17일~19일은 전시예술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소는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화성종합경기타운,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3곳에서 열리게 되며,

개막 장소와 날짜별, 협회별 행사장소가 다른 것이 특색있는 기획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9월 24, 25일 이틀에 걸쳐 예술제가 행해졌었다.

이번 제8회 화성예술제는 화성시와 사단법인 화성예총이 주최하고,

화성문인협회, 화성미술협회, 화성국악협회, 화성음악협회, 화성무용협회,

화성연예예술인협회, 화성연극협회, 화성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예총, 화성시의회, 화성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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