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화성예술제(경기일보)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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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성예총 댓글 0건 조회 1,972회 작성일 : 15-03-03본문
모둠 예술의 향연… 화성이 들썩 화성예술제 24ㆍ25일 동탄서 개최
이번 주말, 수십 가지 공연으로 가득 찬 예술의 향연이 화성에서 펼쳐진다.
태평무와 비보이 넌버벌퍼포먼스, 화성두레판굿과 심포니오케스트라, 연극 신춘향전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화성지회(회장 김현숙)가 준비한 ‘2011 화성예술제’가 그것으로 24~2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무대를 장식한다.
‘화성, 예술로 물들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총 8개 예술단체에서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예술마당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한다.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분야에서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3개 단체가, 공연분야에서는 국악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다.
전통춤, 브레이크댄스, 성악 및 발레 등으로 이뤄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총 50개 무대를 공개, 폭넓은 예술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
풍성한 공연 예술과 더불어 전시예술에서도 드로잉전, 시화전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미술협회는 ‘화성의 자연 그리고 인물’을 주제의 드로잉전을 23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며, 문인협회도 22일부터 3일간 같은 장소에서 등공예 시화전 ‘가을, 시와 연애하다’를 마련했다. 또, 야외 전시공간에서는 24·25 양일간 플래카드전이 진행된다.
체험마당도 예년보다 확대됐다. 국악기 및 금관 악기 체험 및 즉석촬영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참여 예술가들이 기증한 고가의 소장품을 경품으로 내놓는 등의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아마추어 예술단체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규무대 외에 별도로 마련된 ‘열린 무대’를 통해 무용 및 음악과 관련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현숙 화성예총 지회장은 “올해를 화성예술 중흥의 원년으로 삼고, 예술의 고향 화성으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수준 높은 화성예술인의 참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1)35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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