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화성예술제(경기신문)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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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성예총 댓글 0건 조회 1,899회 작성일 : 15-03-03본문
화성예총 ‘화성 예술제’ 24·25일 통탄복합문화센터
문인·연극협회 등 8개 단체 참여… 전시·무대예술 마련
화성예총(지회장 김현숙, 협성대학교 예술대학장)이 24일과 25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제7회 화성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는 ‘화성, 예술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화성지역 8개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해 50여 종류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
전시분야에서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3개 단체가 전시예술을 보여주고 공연분야에서는 국악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 등 5개 단체가 무대예술을 펼치는 등 입체적인 예술마당을 통해 시민과 소통한다.
24일 오후 오후 5시 개막공연(두레, 모듬북, 쟁강춤, 비보이넌버벌퍼포먼스, 성악 및 발레)을 시작으로 무용협회(어울림 쟁강춤, 교방장고춤, 태평무, 진도북춤 등), 연극협회(비보이 너버벌퍼포먼스, 한국사랑), 국악협회(도심속의 국악나들이-21세기를 위한 서곡, 두레한마당, 화성두레판굿, 타악퍼포먼스, 경기명창, 향율 및 태평성대 등)가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또 25일 오후 5시부터는 연극협회(신춘향전), 음악협회(가을을 여는 행복음악회-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 유명연주자와 성악가), 연예협회(사회: 정귀영 MBC기그맨, 인기가수 등) 등의 순서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김현숙 화성예총 지회장은 “올해를 화성예술 중흥의 원년으로 삼고 예향 화성으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면서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지방 및 국가간 예술문화 교류는 물론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 수준 높은 화성예술인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예총은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경품행사에서는 지역예술가들이 제작·소장하고 있는 고가의 예술품(미술작품, 시화작품, 공예작품, 사진작품 등)을 기증해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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