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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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성예총 댓글 0건 조회 1,700회 작성일 : 15-02-26본문
지수상(1914~1999)
지수상은 지흥용(1888~1931)의 삼남으로 1914년도에 화성군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쯤 평택에서 올라온 남사당이 마을에서 판을 벌이자 이 모습을 보고서 반해버려 따라 갔다가 고생만 하고서 몇 개월을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 와서 집안일을 돌보던 중 평택의 세습무 집안 오영주의 딸인 정숙과 결혼을 하였다.
해금 학습은 장성순에게 삼현과 시나위를 익히고 삼현은 대풍류 한바탕을 배우고 시나위는 굿청에 다니면서 여러 악사들과 어울리면서 학습을 가다듬고 본인이 스스로 가락을 연구하기도 하였다한다.
지수상이 마지막으로 한 도당굿은 1980년도 10월 초 사흘 날 이용우, 오수복, 장유분, 방인근 등과 같이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도당굿에 삼일간을 해 보았고
이후로는 도당굿에 참가를 안 했으며 나이도 많을뿐더러 또한 도당 굿 자체가 많지 않아서 연주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1990년도 초에 다시 해금을 연주할 기회가 생겨 삼사 년 정도 활동을 하다가 제자 한 사람 못 남기고 세상을 버렸고 제98호 경기도 도당 굿 보유자 오수복 진적할 당시(1994.5.12일, 수원시 매교동 자택) 해금 연주한 것을 필자가 녹음한 바가 있다.
지수상은 지흥용(1888~1931)의 삼남으로 1914년도에 화성군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쯤 평택에서 올라온 남사당이 마을에서 판을 벌이자 이 모습을 보고서 반해버려 따라 갔다가 고생만 하고서 몇 개월을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 와서 집안일을 돌보던 중 평택의 세습무 집안 오영주의 딸인 정숙과 결혼을 하였다.
해금 학습은 장성순에게 삼현과 시나위를 익히고 삼현은 대풍류 한바탕을 배우고 시나위는 굿청에 다니면서 여러 악사들과 어울리면서 학습을 가다듬고 본인이 스스로 가락을 연구하기도 하였다한다.
지수상이 마지막으로 한 도당굿은 1980년도 10월 초 사흘 날 이용우, 오수복, 장유분, 방인근 등과 같이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도당굿에 삼일간을 해 보았고
이후로는 도당굿에 참가를 안 했으며 나이도 많을뿐더러 또한 도당 굿 자체가 많지 않아서 연주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1990년도 초에 다시 해금을 연주할 기회가 생겨 삼사 년 정도 활동을 하다가 제자 한 사람 못 남기고 세상을 버렸고 제98호 경기도 도당 굿 보유자 오수복 진적할 당시(1994.5.12일, 수원시 매교동 자택) 해금 연주한 것을 필자가 녹음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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