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통문화 교육 '두레전수관' 개관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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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성예총 댓글 0건 조회 1,904회 작성일 : 15-03-03본문
화성시, 전통문화 교육 '두레전수관' 개관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는 지난달 31일 봉담읍 덕리에 수라청 두레 전수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지부장 차진규)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화성시 의회 최희숙 의원과
(사)한국예술총연합회 박무웅 화성시지부장을 비롯,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에 이어
풍물, 민요, 무용 등 각 분과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 두레 전수관은 화성의 농악을 널리 전파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성 농악 이외에도 경기민요, 전통무용을 배울 수 있으며 대금, 해금, 태평소, 가야금 등 우리
기악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화성 두레 전수관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분과별로 편성, 오전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매일 오전 월.목요일은 무용, 화.금요일은 가야금, 토요일은 민요, 일요일은 태평소와
대금을 교육한다.
또 오후에는 유치원생, 여성부, 장년부를 위한 교육과 모듬북 등 체험교실을 열며 저녁에는 두레
지도자 교육과 상쇠교육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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